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이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관한 나눔 실천 유공 포상식은 지난달 28일 열렸으며 청양군산림조합은 53개 수상팀 중 모금 사업 우수 시·군 부문에서 연중 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소 청양군산림조합은 조합원과 임업인은 물론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크고 작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특히 2020년 코로나19 성금기탁, 연말 불우이웃돕기성금, 태풍피해 복구성금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복영관 조합장은 “본상 수상을 우리 조합원 및 임업인 모두의 공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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