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양군지부(지부장 박원배)와 청양군 지역 농·축협 조합장이 지난 5일 미래 농업농촌을 선도할 후계농업인을 발굴하고 청년농업인 가입 증대 방안 모색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다.
박원배 지부장은 “청양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업·농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년조합원 확대를 위하여 청년농부사관학교 입교 및 청년조합원 조직화 등을 통해 미래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청년조합원 가입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청양군의 농협조합원은 1만1284명으로 그중 40세 미만 청년조합원이 389명이다. 청년조합원 비중은 3.5%로 전국평균 3.9%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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