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드림스타트가 지난달 25일을 시작으로 지난 2일에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운곡면 소재 리꼬베리농장(대표 김숙경)의 도움으로 진행되는 체험활동에는 회차별로 어린이와 양육자 20여 명이 참여해 성장기 영양섭취의 중요성과 음식 만들기를 통해 영양의 중요성을 배웠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영양 불균형에 따른 어린이 비만 예방, 조기 성인병에 대한 경각심 환기, 건강한 지역 먹거리에 대한 이해도 증진 등이다. 교육은 오는 16일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구기자를 재료로 케이크와 피자 등을 만들다 보니 지역 특산물에 대한 친근감이 강해지고 안전 먹거리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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