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초, 독도체험관 현장학습 다녀와
청남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지난 8일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독도 사랑의 교육 정립을 위해 충무교육원 내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독도체험관은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 도발 문제를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관, 실천적 독도사랑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학생들은 이날 독도의 다양한 내용에 대해 특강을 듣고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VR체험과 QR코드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 또 전시물 관람과 독도경비대원에게 위문엽서를 쓰며 독도의 중요성과 독도를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다.
학생들은 “독도를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 체험학습으로 독도에 다녀온 듯 한 느낌이 들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복자 교장은 “코로나19로 학생 활동이 위축되었음에도 안전을 준수하며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