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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청양터미널갤러리 특별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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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청양터미널갤러리 특별초대전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1.10.12 14:13
  • 호수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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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자·구혜진 초대작가…29개 작품 선보여

청양시외버스터미널에 자리한 청양터미널갤러리(관장 우제권)에서 오는 11월 20일까지 제3회 특별초대전이 열린다. 
청양터미널갤러리는 2020 청양공공미술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지역주민과 미술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생활속 작은 미술관으로 재탄생된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청양터미널갤러리 주관, 청양군 주최, 충남고속 후원으로 열리며, 제5대 한국미술협회 김인자 청양부지부장과 한국미술협회 구혜진 서산지부 사무국장이 초대작가로 29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인자 작가는 ‘하동의 봄’, ‘남촌의 봄’ 등 계절과 동물을 주제로 화려한 색감이 담긴 수묵담채 19점을, 구혜진 작가는 꽃과 식물을 통해 ‘소유, 관계, 가족, 인생’을 주제로 작가의 삶을 녹여낸 10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우제권 관장은 “청양군은 어느 지역보다도 작지만 다양하게 미술문화활동을 펼치는 지역으로 자리잡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품 관람을 통해 삭막해진 마음에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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