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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로’ 캠핑 과세로 전국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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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로’ 캠핑 과세로 전국 ‘우수’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1.10.12 11:30
  • 호수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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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세연구원 서면 심사 최종 선정

청양군청 소속 세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온세(稅)미로’ 동아리(회장 한재선)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 연구과제 서면 심사 결과 전국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심사에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감염단계) 시대 비대면 여가문화로 부각한 ‘캠핑’에 착안, 독립 숙박시설 카라반과 글램핑(편의시설을 갖춘 고급 캠핑)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을 연구주제로 제출했다.

왼쪽부터 안영수(총무), 박용제, 한재선(회장), 우희성, 임대혁
왼쪽부터 안영수(총무), 박용제, 한재선(회장), 우희성, 임대혁

한재선 회장은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재원이 필요한데 현행 지방세 수입에 한계가 있는 만큼 새로운 세원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과세 형평성에 따라 캠핑 시설에 대한 연구과제를 찾아내게 됐다”고 연구과제 배경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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