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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김명숙 도의원, 자치발전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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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김명숙 도의원, 자치발전대상 수상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1.10.12 11:30
  • 호수 14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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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지속가능 농촌공동체 마련 노력

지난 5일 서울시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김돈곤 군수와 김명숙 도의원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한 행사로 지방자치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한 김돈곤 군수(왼쪽)와 김명숙 도의원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한 김돈곤 군수(왼쪽)와 김명숙 도의원

김돈곤 군수는 기초자치단체장 부문(단체장), 김명숙 도의원은 광역자치부문(지방의회의원)에서 상을 받게 됐다.
먼저 김 군수는 군민 중심 행정과 참다운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애쓴 공로가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공적에는 △전국 최초 통합형 지역활성화재단 설립 △푸드플랜 직매장 운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보건의료원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거버넌스 구축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한 행복 공동체 조성 등에 전력을 기울인 성과가 반영됐다.

김 군수는 “전체 행정의 중심에 군민 행복을 놓고 각종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정책 방향 또한 주민과 함께 결정한다는 신념을 갖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 도의원은 소멸위기 농산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유지를 위해 읍·면 지역의 주민자치회가 농업·농촌정책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을 촉진하고 정책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공동체 정책 발굴과 농촌과 도시의 상생 정책 제안 및 조례안 제정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는 해에 뜻 깊은 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데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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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 2023-01-01 19:03:45
나 다시 세는나이 쓰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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