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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대회 22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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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대회 22개 유치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1.10.12 11:27
  • 호수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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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지역경제 파급효과 140억원 전망

청양군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국대회 22개를 유치,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14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군에 따르면, 올 1월부터 9월까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전국대회를 22개 전국대회를 치렀다.

종별 주요 경기로는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한국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 춘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 대통령기탁구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등이 열렸다. 대회 일수는 총 99일로 이 기간 1만1000여 선수단이 청양을 방문했다.

선수와 임원진이 대회기간 청양에 머무르는 동안 숙박업소, 음식점, 편의시설 등 지역 소비업종의 매출이 상승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됐다. 또한 농·특산물 홍보 등 지역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됐고 엘리트 학생 선수들에게 상급학교 진학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엄중하게 대응하기 위해 충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과 자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실속 있는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양군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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