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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계현·이경순 어른 청려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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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계현·이경순 어른 청려장 받아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1.10.12 11:25
  • 호수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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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대통령 축언 전달…무병장수 기원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은 유계현·이경순 어른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메세지를 받았다.

이경순 씨
이경순 씨

지난 7일 김돈곤 군수는 대상자인 1921년생 유계현(청양읍 장승2리)·이경순(화성면 매산2리) 어른을 찾아 안부를 묻고 장수를 기원하는 인사를 건넸다. 대상 어른들은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계현 씨
유계현 씨

김돈곤 군수는 “많은 나이에도 건강하게 잘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가족들 곁에서 행복한 노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려장은 장수를 상징하는 지팡이로 심장에 이로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명아주 줄기로 만들었다.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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