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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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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 출범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1.10.05 14:42
  • 호수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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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용 대표 등 조합원 37명 발기인 대회

협업적 농업경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친환경농산물의 출하·가공·유통·수출 등으로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대표 이인용, 이하 친환경법인)이 출범, 지난달 29일 대치면 다목적회관에서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친환경법인은 2020년 9월 충남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올해 5월 3일부터 설명회, 임원회의, 군정보고회의, 선진지 견학 등 12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또 이인용 대표를 필두로 박상헌·김기철 고문, 라희중 감사, 유지영·임충환·이광남 이사 등 임원진을 갖췄으며, 총 37명의 조합원이 참여하게 됐다.

이들은 2021년 대치면 탄정리에 마련될 예정인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의 운영을 맡게 됐다. 집단재배 및 공동작업, 농업 관련 공동이용시설 설치 및 운영, 농기계 및 시설 대여, 농작업 대항, 농산물 출하·가공·유통·수출·통신판매·체험·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친환경가공센터가 올바른 방향으로 구성·운영될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용 대표는 “친환경법인이 발족함에 따라 친환경 가공센터 운영 활성화로 청양군 친환경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에서 친환경 농산물 생산량 증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조합원 여러분들도 법인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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