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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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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 ‘앞장’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1.09.27 17:39
  • 호수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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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면장 정종원) 주민들이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나들이객 맞이를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 가꾸기에 한마음이 됐다.
지난 14일에는 생활개선회(회장 유정녀) 20여 명이 신흥리, 화양리의 지방도 625호선 금강변 도로 약 3km 구간에서 도로변 쓰레기와 낙엽 등을 치우며 쾌적한 목면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목면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지도자 25명으로 구성, 건전한 농촌 가정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홀몸노인가정 반찬 전달과 대화유도 등 정서적 이탈을 예방하는 멘토링 사업 등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목면 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지기 배상옥)와 직원 30여 명도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 환경정화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 쓰레기가 빈번하게 투기되는 국도36호선 약3km을 3개 코스로 나눠 펼쳐졌다. 

배상옥 센터지기는 “마을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지내길 바란다”고 정종원 면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한 생활개선회, 자원봉사거점센터 그리고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살기 좋은 우리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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