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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군수선거 지지도 김돈곤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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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군수선거 지지도 김돈곤 우위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1.09.13 10:47
  • 호수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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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국민의힘 52.4%, 더불어민주당 27.3%

청양신문은 2022년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수·도의원 입후보예정자, 정당에 대한 지지도 조사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9월 4일과 5일 이틀간 실시했다.
여론조사는 청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성별은 남성 277명·여성 223명이다. 연령별 조사인원은 18~29세 62명, 30대 48명, 40대 67명, 50대 106명, 60대 이상 217명으로, 지역은 3권역(1권역 청양읍, 2권역 운곡·대치·화성·비봉·남양면, 3권역 정산·청남·장평·목면)으로 구분했다.
조사방법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80%)와 RDD 유선전화(20%)를 이용해 ARS자동응답시스템을 활용했다.
표본은 2021년 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응답률 7.7% 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돈곤 지지율 38.9% 선두
국민의힘 신정용, 심우성, 유병운, 유흥수 순 

군수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김돈곤 현 군수가 38.9%를 기록, 5명의 후보 중 가장 높았다.
다음은 국민의힘 후보 4명에서 순위가 정해졌다. 
2위는 신정용 현 신기산업 회장이 19.1%를 기록했고, 심우성 전 청양군의회 의장이 8.3%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유병운 전 논산부시장 6.8%, 5위는 유흥수 전 부여부군수로 6.1%로 조사됐다.

1위 김 군수와 2위 신 회장과의 격차는 19.8%이다. 단 무응답(없음/모름)이 20.8%로 이들이 지지후보를 선택하면 후보 간의 지지도는 변할 수 있다.
권역별 유권자 지지도는 전체 조사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유권자가 가장 많은 1권역은 김 군수 43.7%, 신 회장 20.8%, 심 전 군의회의장 7.8%, 유 전 부여부군수 7.4%, 유 전 논산부시장 5% 순이다. 2권역은 김 군수 36.8%, 신 회장 20.6%, 유 전 논산부시장 10.1%, 심우성 전 군의회의장 10.8%, 유 전 부여부군수 4.9%를 기록했다. 3권역은 김 군수 36.6%, 신 회장 15.5%, 심 전 군의회의장 10.8%, 유 전 부여부군수 6.5%, 유 전 논산부시장 4.7% 등을 기록, 김 군수가 전 지역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 힘 지지층에서는 1위 신 회장 27.8%, 김 군수 25.8%, 심 전 군의회의장 11.8%, 유 전 논산부시장 9.8%, 유 전 부여부군수 6.6% 순으로, 신 회장과 김 군수가 2%로 접전을 보였다.
단 국민의힘 소속 4명의 후보 지지도 합은 40.3%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지지율인 52.4%보다 12.1%가 낮은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 군수후보 신정용 앞서

군수선거에서 입후보예정자 4명이 뛰고 있는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에서는 신 회장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는 신 회장 24.3%, 심 전 군의회의장 16.7%, 유 전 논산부시장 15%, 유 전 부여부군수 12% 순이다. 반면 무응답자는 32%다. 
특히 설문참여자 중 국민의힘 지지층 249명에서는 신 회장 30.9%, 심 전 군의회의장 20.6%, 유 전 논산부시장 18.3%, 유 전 부여부군수 12.4%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층 무응답자는 17.8%다.

권역별로는 1권역 신 회장 30.3%, 심 전 군의회의장 18.3%, 유 전 부여부군수 13.2%, 유 전 논산부시장 11.4%, 2권역 유 전 논산부시장 21.7%, 신 회장 21.6%, 심 전 군의회의장 12.5%, 유 전 부여부군수 10.3%, 3권역은 신 회장 21.7%, 심 전 군의회의장 20.3%, 유 전 부여부군수 12.9%, 유 전 논산부시장 10.4%를 기록했다.
권역결과 신 회장은 1권역, 심 전 군의회의장 3권역, 유 전 논산부시장은 2권역에서 각각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원 김명숙, 구기수, 이정우 순
충남도의원 후보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김명숙 현 도의원이 36.1%로 높았다. 
뒤를 이어 국민의힘 구기수 군의회 전반기 의장 22.2%, 더불어민주당 이정우 전 도의원 16.1%를 기록했다.
김 도의원과 구 전 군의회의장의 격차는 13.9%다. 설문참여자 중 무응답(없음/모름)은 25.6%로 4명 중 1명은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않았다.

권역별로는 1권역에서 김 도의원 39.7%, 구 군의회 전반기 의장 23.9%, 이 전 도의원은 17.9%가 나왔고, 2권역은 김 도의원 35.1%, 구 군의회 전반기 의장 26.4%, 이 전 도의원 14.6%다. 3권역은 김 도의원 33.8%, 이 전 도의원 16.1%, 구 군의회 전반기 의장 15.4%로 나타나 김 도의원이 3권역 모두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구 군의회 전반기 의장 28.9%, 김 도의원 27.7%, 이 전 도의원 17.4%을 기록, 구 전 의장과 김 도의원이 1.2%차 접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도의원후보 김명숙 우세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지지도는 김 도의원이 44.8%로 이 전 도의원 21%를 두 배가량인 23.8% 차이로 앞섰다.(무응답 34.3%)
민주당 지지층 148명 조사결과에서도 김 도의원 61%, 이 전 도의원 26.2%로 같은 당내에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34.8%로 더 벌어졌다.(무응답 12.8%)

권역별로는 1권역 김 도의원 46.9%, 이 전 도의원 27.4%를 기록했고, 2권역 김 도의원 49.2%, 이 전 도의원 19.7%, 3권역 김 도의원 37.1%, 이 전 도의원 16.2%로 조사돼 김 도의원이 3권역 모두에서 강세를 보였다.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압도
40대 이하 민주당…50대 이상 국민의힘 

청양군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여론조사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연령대 지지정당이 비율이 달랐다.
특히 50대 이상의 경우 국민의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결과는 국민의힘 52.4%, 더불어민주당 27.3%, 기타 정당 6.1%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25.1% 격차로 앞도했다. 조사자 중 무당층은 14.2%다.

연령별 선호정당 비율은 △18세~20대는 민주당 37.6%, 국민의힘 33% △30대는 민주당 42.9%, 국민의힘 40.1%로 차이가 완만했고 △40대는 민주당 47.1%, 국민의힘 18.4%로 민주당이 우세를 보였다.
그러나 △50대는 민주당 25%, 국민의힘 57.4% △60대 이상은 민주당 19.7%, 국민의힘 63.2%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2~3배 가량 압도했다.

권역별로는 1권역 민주당 33%, 국민의힘 46.5%, 2권역 민주당 24.2%, 국민의힘 57.8%, 3권역 민주당 25.3%, 국민의힘 51.8%를 기록했다. 3권역 모두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섰고, 2권역과 3권역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2018년 치러진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당득표율(더불어민주당 49.1%, 자유한국당 40%, 바른미래당 4.8%) 대비 더불어민주당은 21.8%가 낮아진 반면, 국민의힘은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을 합친 44.8%보다 7.6%가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청양군 제8회 지방선거 여론조사

안녕하세요! <청양신문>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내년 6월 지방선거 관련 특집조사를 진행 중이니 잠시만 응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서치뷰> 전화번호는 <02-786-2202번>입니다.

▣ 권 역
선생님의 주소지가 청양읍이면 ①번, 운곡ㆍ대치ㆍ화성ㆍ비봉ㆍ남양면이면 ②번, 정산ㆍ청남ㆍ장평ㆍ목면이면 ③번을 눌러주십시오.

▣ 연 령
선생님 연령이 만 나이로 17세 이하면 ①번, 18세 이상 29세 이하면 ②번, 30대면 ③번, 40대면 ④번, 50대면 ⑤번, 60세 이상이시면 ⑥번을 눌러주세요.

▣ 성 별
선생님이 남성이시면 ①번, 여성이시면 ②번을 눌러주세요.

다음은 내년 6월 지방선거 관련 질문입니다.

1. 선생님께서는 내년 청양군수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다섯 사람 중에서 가장 지지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호명은 순환해서 불러드리겠습니다. 
①번, 김돈곤 현 청양군수
②번, 신정용 현 신기산업 회장
③번, 심우성 전 청양군의회 의장
④번, 유병운 전 논산부시장
⑤번, 유흥수 전 부여부군수
⑥번, 없음
⑦번, 모름

2. 그럼 다음 네 사람 중에서 국민의힘 청양군수 후보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호명은 순환해서 불러드리겠습니다. 
①번, 신정용 현 신기산업 회장
②번, 심우성 전 청양군의회 의장
③번, 유병운 전 논산부시장
④번, 유흥수 전 부여부군수
⑤번, 없음
⑥번, 모름

3. 다음으로 내년 도의원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세 사람 중에서 가장 지지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호명은 순환해서 불러드리겠습니다. 
①번, 김명숙 현 충남도의원
②번, 이정우 전 충남도의원
③번, 구기수 청양군의회 전반기 의장
④번, 없음
⑤번, 모름

4. 그럼 다음 두 사람 중에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호명은 순환해서 불러드리겠습니다. 
①번, 김명숙 현 충남도의원
②번, 이정우 전 충남도의원
③번, 없음
④번, 모름

마지막 질문입니다.
5. 선생님이 현재 지지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호감 가는 정당은 어디입니까? ‘국회의석순’ 입니다.
①번, 더불어민주당
②번, 국민의힘
③번, 기타 정당
④번, 없음
⑤번, 모름

 

    <정리= 이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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