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5:03 (금)
소방서, 예초기 사고 주의하세요
상태바
소방서, 예초기 사고 주의하세요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1.09.06 15:10
  • 호수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소방서(서장 강기원)는 다가오는 추석 성묘를 위해 본격적인 벌초가 시작되면서 증가하는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는 모두 116건으로 그 중 46건(39.7%)가 9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원인은 작업 중 날에 베이거나 날이 돌, 나무 등에 부딪히면서 튀어 상해를 입는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예초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면보호구, 안전화, 장갑 등 보호 장비 착용 △펄럭이는 큰 옷 입지 않기 △사용 전 칼날 볼트 잠금 상태 확인 △칼날 보호덮개 장착 △작업 중인 사람과 15m이상 안전거리를 유지해야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 위해서는 음식물 조리, 예초기, 벌 쏘임 등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혹여나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면 즉시 119에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양소방서 자료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