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동우) 교육복지지원센터가 지난 1일부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 ‘신바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바람교실은 공주대와 공주교대 대학생 예비 교사들이 참여, 남양행복나눔마을학교에서 매주 1회씩 과제 돌봄과, 체육활동 등 다양한 교육놀이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임동우 교육장은 “학원이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교육지원청의 부서별(유아특수교육팀·교육혁신팀) 협력과 인근지역 대학교와의 네크워크 형성으로 신바람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지역사회와 적절한 조화를 이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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