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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3·3·3운동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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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3·3·3운동 ‘호응’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1.09.06 14:55
  • 호수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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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치매예방 인지 활동…식사하기·웃기·걷기 실천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박분희, 이하 재가노인지원센터)가 재가노인지원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3·3·3운동이 어른들의 인지 향상을 돕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녀의 방문도 어렵고 이웃과의 소통도 예전 같지 않은 요즘,  찾아가는 치매예방 인지활동 프로그램이  재가어른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3·3·3운동은 식사하기·웃기·걷기 등 하루에 3번 실천하기로 재가노인지원센터 사회복지사가 주1회 방문해 진행한다. 한글 따라 쓰기, 추억색칠하기, 퍼즐놀이, 건강박수 등 다양한 학습도구들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취미를 가지도록 하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회복지사들은 어른들에게 3회 식사·3 번 웃기·10분씩 3번 걷기 등 매일 스스로 실천하도록 돕고 있으며 어른들은 실천할 때마다  그림표에 매일 실천할 때 마다 스티커를 붙인다.(사진)

박분희 센터장은 “지원 대상 어르신들이 매일 걷기로 건강을 돕고, 끼니를 거르지 않는 하루 3끼 식사하기로 표정도 밝아졌다.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재가노인지원대상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다양화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재가노인지원센터는 욕구에 맞는 취미나 인지의 가동 동작 범위를 파악하여 서비스 지원의 계획을 마련해 나아가며 어른들이 스스로 독립적인 노후의 삶을 지속해 나아갈 수 있도록 예방적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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