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비사과 단지조성 등 사과 관련사업 안내도
지난달 31일 군내 사과재배농업인이 모여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 대회의실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과연구회(회장 허동범)와 미니사과연구회(회장 최대균)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권순일 강사가 맡아, 사과 품종 선택과 재배법에 대해 교육했다.
올해 사과 관련 시범사업도 안내했다. 이상기후에 따른 과수 저온피해대책으로 방상팬 17대 지원, 2022년 20대 내외 지원 예정, H&B아시아와 업무협약채결로 앤비사과 계약재배 추진 계획 등이다.
현재 청양군 사과 재배 면적은 20.2ha로 39농가가 활동하고 있다. 사과의 주품종은 부사(후지)이고 미니사과 주품종을 오토메와 루비에스다.
강태식 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농업이 어려움을 겼고 있는데 연구회원들이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생산해낼 수 있도록 뭉쳐야 한다”며 “연구회가 활성화로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 고품질 사과 재배·생산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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