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46건·예산안 1건·동의안 23건 등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지난 1일 제331회 임시회를 열고 앞으로 14일간 79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충청남도 국내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6건과 예산안 1건, 동의안 23건, 의견제시 1건, 건의안 6건, 결의안 2건을 처리한다. 또한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열린 제2~3차 본회의에선 12명의 도의원이 도정·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대안을 촉구했다.
특별위원회의 다양한 활동도 계획됐다. 임시회 기간 충남연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위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후보자의 적격성 여부를 검증할 계획이다.
친일잔재 특위는 근대문화마을 등 현장방문을 추진하고, 공교육·백제술·청년발전·금강특위는 각각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예결특위에서는 기정예산 대비 3342억(8.8%)원이 증액된 2021년도 제2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김명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의 각 분야에서 도민들의 관심사항이 잘 반영되었는지, 예산집행에 누수는 없는지, 감염병 대처와 재해복구는 제대로 관리되는지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의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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