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를이롭게하는(이하 고사리) 청양지부(대표 이옥자) 회원들이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먹을거리와 후원물품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고사리는 2020년 충청남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신생단체로 고령화사회 중·고령 여성의 인권증진과 보편적 복지, 성평등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 기탁은 지역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활동을 갖고 있는 아동센터 3곳이 대상이다. 후원시설은 화성지역, 청양공부방, 정산지역 등 아동지원센터로 화성과 청양은 각각 빵과 음료, 치킨 등이 선물로 전달됐다. 정산지역은 오는 9월 중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옥자 대표는 “고사리는 비영리 신생단체로 고령화 사회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중·고령 여성의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며 “아동시설 후원물품 전달은 지역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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