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실버체조봉사단(회장 심순미)이 지난 17일 청양읍 퇴천마을회관을 방문, 어른들과 함께 치매예방을 위한 실버건강체조와 원예치료(강사 명선옥) 다육식물 가꾸기를 하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복 나눔 건강프로그램은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에서 운영하는 군내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나눔 건강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는 각 청양읍·면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어른들의 삶을 변화시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명노성 퇴천마을회관 회장은 “치매예방 체조와 원예치료를 통해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다음에 또 찾아와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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