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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이장월례회의서 보이스피싱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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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이장월례회의서 보이스피싱 예방 당부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1.08.17 14:52
  • 호수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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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읍(읍장 임승룡)이 지난 9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장월례회의를 갖고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총무팀은 만 18세~49세 청장년층 코로나19 백신 예약일정,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및 행동요령 등을, 재무팀은 8월 정기분 주민세 납부를, 주민복지팀은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산업팀은 밤 의무자조금단체 회원가입 신청,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시범사업 등을 안내했다. 

특히 지난해 군내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는 총 14건으로 2억700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체발생건수의 30%가 60~70대인만큼 피해예방을 위한 요령을 숙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승룡 면장은 “보이스피싱은 신속히 피해를 신고하고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예금인출을 예방할 수 있다”며 “피해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 요령을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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