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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달려온 60년, 함께 열어갈 100년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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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달려온 60년, 함께 열어갈 100년 농협”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1.08.17 14:09
  • 호수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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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고 : 박원배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장
박원배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장
박원배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장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농업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 특히 농업 인구감소 및 고령화는 피할 수 없는 농촌 문제가 되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농가 인구는 50년 전인 1970년 749만7000명에서 2019년에는 224만5000명으로 525만2000명이나 감소했다. 농가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는 25만1000명에서 104만6000명으로 증가했으며 그 비율이 과반수에 가까운 46.6%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고령 인구 비율 중 14.9%에 해당한다. (출처 ‘한국농업의 변화’, 2019)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농촌·농업의 변화는 농촌 생력화를 저하하고 구조적인 노동력 부족을 가져왔다. 행정과 농협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농촌·농업 존립의 핵심 리스크로 인식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에 놓여있다. 

농협이 창립한 지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했다. 농협은 그동안 농업 농촌에서 식량증산과 농촌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고, 국민들의 요구에 발맞추어 친환경 농산물 증산 정책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유통 변화의 흐름 속에서 농산물 물류 혁신을 꾀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했다. 

새로운 세기에 들어서는 고령화 등 농업 농촌의 인구 변화에 따른 정책도 전개하고 있다. 고령 조합원들을 위한 복지 사업이다. 농협은 노인용 보행보조기 공급 등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물품꾸러미 및 보건용 마스크 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19 시대라는 특수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농협 청양군지부도 이와관련 지역의 정산농협과 함께 지난 7월 29일 청양 정산면 왕진리 거주 100세 조합원 방문 등 청양 내 고령 조합원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 향후 100년을 내다보며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농업 농촌에도 빅데이터와 AI 기반 디지털농업의 보급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농협은 귀농·청년농업인의 연착륙을 유도, 농촌농업의 활력화를 제고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함께 달려온 60년 함께 열어갈 100년’의 슬로건으로 행정기관과 함께 고령조합원 보호, 디지털 농업의 확대, 스마트한 농산물 유통 구축 등 우리 농업의 지속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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