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활성화재단 마을크리에이터 10명 수료식
마을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맞춤형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을 통해 마을크리에이터 10명이 배출됐다.
청소년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 부군수, 이하 재단)은 6월부터 영상미디어 이론 교육과 영상 촬영 및 편집을 경험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인 ‘마을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마을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맞춤형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으로 모집인원 10명 전원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영상콘텐츠 기획이론 및 실습, 스마트폰 촬영방법, 프리미어 프로 편집 실습 등 전문가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된 총7회 차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김돈곤 청양군수가 수료생들을 축하하며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제작한 영상을 시청하는 영상 상영회도 열렸다.
임정옥 씨는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선 사전에 기획단계를 철저하게 준비해야한다는 것을 배웠다”며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하고 행복한 모습들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학습한 내용을 꾸준히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수료 이후 수료생들이 마을크리에이터로써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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