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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임도 신설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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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임도 신설 설명회 개최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1.07.31 02:02
  • 호수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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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임도시설 사업지에서 편입 산주 참여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이 지난달 29일 비봉산 일대 선도산림경영단지(관산·사점·중묵리  840ha) 임도시설 사업지내에서 편입된 산주와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포란사 주지 스님과 해당 지역 산주들이 참석, 산림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임도 신설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적극 참여 의사를 공유했다.

사점-중묵 간 약 4km 구간이 임도로 신설될 경우 약 300ha 산림이 맹지에서 이용 가능한 산림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관산리는 선도 산채 재배지로 생산량 전량을 은골구기자마을에서 온라인 판매와 체험도 병행하고 있다. 특화 임산물로 선정된 산마늘과 민엄나무는 그동안 축적된 유통 노하우를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는 물론 가공사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임업인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산주 하현수씨는 “길이 없어 산을 방치하다시피 하였는데 임도 개설로 참나무를 잘 키워 표고자목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 참여의 강한 의지를 보였고, 경사지 포장, 배수로 등 사업 후 재해 사전 예방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복영관 조합장은 “선도산림경영은 산림 소유규모의 영세성, 임업의 장기성 극복을 위해 경영면적을 규모화 집단화하고 투자 집중을 통해 산림경영 성공모델을 개발·확산하여 사유림 경영 활성화 도모에 있다”며 “산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봉산 일대의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은 임도 개설 외에 숲가꾸기, 조림 사업 등을 통해 산주의 자율적 경영과 지속 가능한 산림소득원 개발에 역점을 두고 10년 계획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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