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지난달 22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예체능 프로그램으로 건강과 인성을 길러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기간 동안 통학차량과 중심 제공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1~4학년 학생들은 △미술 △원어민 영어 △외발자전거 프로그램을, 5~6학년 학생들은 기초학력 튼튼 목적으로 공주교대 학생과 함께하는 △영어·수학 과목 △컴퓨터 자격증반에 참여했다. 
천0영(5년) 학생은 “캠프기간 동안 영어와 수학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2학기 때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컴퓨터도 열심히 배우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복자 교장은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창의력 신장과 종합적인 사고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