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더위를 피해 온 피서객들이 대치면 작천리 까치내 유원지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의 물놀이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지만 피서객들은 지천구곡 협곡을 따라 형성된 까치내의 풍경을 보면서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칠갑산오토캠핑장과 까치내를 포함, 칠갑산자연휴양림, 동강리오토캠핑장 등 군내 휴양지에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하게 더위를 피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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