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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군수기 배구대회 대치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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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군수기 배구대회 대치면 우승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1.07.31 01:35
  • 호수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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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청양읍…공동 3위 남양·정산면

제14회 청양군수기 읍면 대항 배구대회에서 대치면(단장 김기태)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군수기 배구대회는 코로나19로 개회식 없이 무관중으로 방역수칙 준수하에 치러졌으며, 지난 6월 21일부터 3차례에 걸쳐 읍면 예선전을 가졌다. 

제14회 청양군수기 읍면 대항 배구대회에서 대치면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제14회 청양군수기 읍면 대항 배구대회에서 대치면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 결과 4강에 청양읍(단장 김형호), 정산면(단장 윤상문), 남양면(단장 양시형), 대치면이 진출, 지난달 28일 군민체육관에서 4강전 및 결승전이 진행됐다.

먼저 1경기는 남양면과 대치면이, 2경기는 청양읍과 정산면 자웅을 겨뤘으며 그 결과 청양읍과 대치면이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청양읍과 대치면 치열한 접전 끝에 대치면이 2세트를 먼저 따내며 우승기를 차지했다. 이어 준우승은 청양읍, 공동 3위는 남양면과 정산면이 차례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문학 전 회장과 박종석 전무이사에게는 군수공로패가, 강석창 부회장에게는 체육회장 공로패가 전달됐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로 군내 배구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즐기지 못해 아쉽지만 선수들이 친목을 다지는 행복한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배구대회는 청양군배구협회(회장 김주섭) 주최·주관, 청양군과 청양군체육회(회장 김진섭)가 후원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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