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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출신 초대작가와 함께하는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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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출신 초대작가와 함께하는 미술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1.07.31 01:32
  • 호수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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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큰별전’ 개최, 5일까지 정산도서관 전시

지난달 26일 청양군문예회관 소공연장 2층 전시실에서 2021 청양출신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전을 개최, 31일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청양출신 김채곤, 노재순, 우제권, 이광희, 이완식, 이종철, 이주형, 조성호, 최훈기 초대작가 9명이 참가했으며 ‘9개의 큰별전’이라는 주제로 서양화, 문인화, 서예, 조각작품 등 8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최의환 의장, 김명숙 도의원, 지순자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장, 복진서 면암서화협회 이사장, 초대작가 등이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내빈들과 함께 컷팅식을 진행, 행사를 주관하는 제이케이조형디자인 우제권 대표 겸 작가가 참여한 초대작가들의 약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함께 작품을 둘러봤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아니었더라면 많은 군민들과 이 자리를 함께 했을 텐데 아쉽다”며 “저명한 작가님들의 다양한 작품을 군민들께 선보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제권 대표는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와 시각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에 흔쾌히 응해주져서 감사하다”며 “초대작가 중 막내로 조예가 깊으신 작가님들과 함께 전시회를 갖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일부터 5일까지는 정산도서관 3층에 마련된 전시실에서 산동지역 주민들을 위한 전시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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