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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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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설명회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1.07.26 11:03
  • 호수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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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말까지 준공 목표…포장시작

장평면(면장 이후형)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26일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 협조와 양해를 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추진운영위원회(위원장 신오순)와 주민 등 20여 명과 함께 주민설명회를 갖고 농어촌공사와 시행공사업체로부터 사업설명 및 추진 협조사항에 대해 들었다.

장평면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8년 시작, 기본·실시설계를 끝내고 공사에 들어간다. 먼저 도로포장이 진행될 예정이며 그동안 문제가 됐던 장평리 오토바이센터는 구조물을 치우는 것에 협조하기로 했다.

사업내용은 다목적센터, 장평버스정류장 조성, 복지회관 리모델링, 주차공간 정비 등 기초생활기반확충과 진입로 오픈스페이스 공간 조형물 설치, 중심가로 경관개선 등 지역경관개선 역량강화사업이 진행된다. 사업비는 총 60억 원이 투입된다.
주민들의 건강 향상, 공동체활동, 문화여가 공간이 들어서는 다목적센터는 2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다. 
1층에는 공부방과 영어교실, 창고, 로비, 화장실 등이, 2층에는 풍물·난타·노래교실 등 동아리 활동 공간과 관리실, 화장실, 창고, 테라스 및 정원이 들어선다.

버스정류장은 대기, 홍보, 화장실, 쉼터 공간과 복지공간으로 마을정원으로 구성된다. 주민복지회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1층은 다목적회의실 겸 식당, 창고, 주방이, 2층에는 체력단련실, 탈의·샤워실이 마련된다.

이후형 면장은 “사업이 많이 지체된 만큼 조속히 완료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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