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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충남연구원, 정책개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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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충남연구원, 정책개발 워크숍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1.07.26 10:00
  • 호수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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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진단 통해 청양군 발전 과제 도출

청양군과 충남연구원은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일 칠갑산 휴양랜드에서 정책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청양군과 충남연구원의 상생 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청양군 현안 진단 및 미래과제 도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돈곤 군수, 윤황 충남연구원장, 5개 분과별 토론 담당 공무원, 충남연구원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논의에 앞서 청양군 현황 및 여건을 살펴봤고, 미래 발전을 위한 현안 진단 및 역량 분석, 분과별 토론회 등을 가졌다.

분과별 주요 내용은 △청년·일자리 분과는 주거·일자리·문화인프라 해결 △농업·공동체 분과는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갈등관리 △보건·복지 분과는 보건복지 전달체계 시스템 확립 △문화·관광 분과는 청양군 문화·관광에 대한 큰 방향성 확립 △지역개발 분과는 대규모 시설 유치에 따른 인프라 구축 등을 시급한 과제로 제시했다.

김돈곤 군수는 “민선 7기 우리 군은 충남도 기관인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과 기후환경연수원을 모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늘 워크숍이 열린 칠갑산 휴양랜드는 향후 충남기후환경연수원이 들어설 장소인 만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청양군 성과는 충남연구원과의 각종 현안·정책 연구와 지속적인 교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 발굴한 과제들은 앞으로 지역 발전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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