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초·중·고등학교가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올해 여름방학은 주로 7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 시작해 8월 셋째 주와 넷째 주까지 이어진다. 지난 12일 청양중학교가 군내 학교 가운데 가장 먼저 방학식을 열었다. 16일 예정된 방학식을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학생들과 교사들이 자가 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계획보다 앞당겨 방학을 했다. 마지막으로 27일 합천초가 방학식을 갖고 여름 방학에 돌입한다.
개학은 8월 20일 전후이며 가장 늦은 학교는 9월 1일 이다. 방학 일수는 짧게는 27일에서 길게는 41일이다. (표 참조)
군내 초등학교는 여름방학 시작과 동시에 7일에서 10일 동안 기초학력 캠프, 여름방학 방과 후 연계형 돌봄교실 등을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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