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초 탄소 중립 주제 교육
청남초등학교(교장 윤복자)가 지난 15일 5~6학년 1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환경교육은 충청남도의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기후환경 교육으로 김진주 강사를 초빙해 탄소중립에 관한 주제로 진행했다.
강사는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먹거리를 통해 탄소발자국을 설명하며 이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해 교육했다. 또 로컬푸드가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고, 채식을 통해 지구온난화 등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교육으로 학생들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가는 기회로 삼고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했다.
윤태연(6년) 학생은 “배달음식과 택배가 늘어나면서 포장과 운송 등으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미래의 지구를 위해 에너지절약 등 녹색생활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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