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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센터, EM생활사업장 ‘초록상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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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센터, EM생활사업장 ‘초록상점’ 개소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1.07.19 11:19
  • 호수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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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용품 및 유용미생물 활용 제품 판매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민근기) 산하 청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은진)는 지난 6일 청양읍 읍내리에 유용미생물(EM) 생활공방사업장 ‘초록상점’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을 갖은 ‘초록상점’은 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하는 ‘2021년 자활근로사업 사회서비스형’의 일환으로 조직된 신규 사업단이다. 행사에는 이경학 군 복지정책과장과 이병운 시니어클럽관장, 종사자 등 10여 명이 참석, 상점개소를 축하했다.

초록상점은 전 세계적 환경오염 문제인 기후변화와 에너지,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화학성분의 유해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병을 극복하고 친환경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환경보전과 오염원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대안용품 판매, 재사용 용기를 이용한 세제 교환(리필 스테이션), 친환경 유용미생물 비누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김은진 센터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 하나가 환경오염을 늦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초록상점은 플라스틱칫솔이 아닌 대나무칫솔을 사용, 마 수세미, 면행주 사용 그리고 통을 기지고 와서 세제를 채워 가는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경학 군 복지정책과장은 “초록상점사업단이 앞으로 수익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자활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라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환경오염을 줄이는 사업단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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