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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제28대 대치면장 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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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제28대 대치면장 이임식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1.06.28 16:16
  • 호수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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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축하 속에 38년 공직 마무리 ‘감사’

김성근 제28대 대치면장이 38년간의 공직 생활을 끝내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이임했다. 
이임식은 지난 24일 대치면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주민, 후배 공무원들이 함께해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고마움을 전하며 김 면장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했다. 

남다른 봉사자의 모습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김 면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하며 축하했다. 

김 면장은 “공직 초임 시절, 대치면장으로 근무하겠다고 내 자신과 약속했다. 태어난 곳의 면장으로 근무할 수 있었던 것은 무한한 영광이었고 행운이었으며 고향에서 공직생활의 유종의 미를 갖게 돼 가장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면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동료 직원들 덕분이다”며 “앞으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며 대치면의 발전과 면민들의 건승을 응원하겠다”고 이임식에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면장은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출신으로 1983년 5월 공직에 입문, 정산·청남면, 행정지원과, 의회사무과, 주민복지실 등 주요 요직에서 행정을 수행했으며 2016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정산면장, 환경보호과장으로 재직했고, 2020년 1월 대치면장에 취임, 1년 6개월에 걸쳐 지역사회를 위해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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