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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청년들 자발적 재능기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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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청년들 자발적 재능기부 앞장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1.06.28 16:14
  • 호수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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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돕기로

지역 청년들이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군내 어린이들을 지도하는 재능기부에 나선다. 
7월부터 청양읍, 정산면, 화성면 등 3개 지역아동센터(청양, 정산, 화성)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공예, 댄스(k-pop), 사진, 제과제빵(베이킹) 등 자신의 재능을 나누기로 한 것.

년들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김윤호 이사장, 정환열 상임이사와 청년네트워크 김태연 단장의 후원 아래 교육 콘텐츠 기획과 운영, 실행에 이르기까지 자발적 참여를 결정했다.

김윤호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들과 다음 세대가 청양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만 18~45세 청년에 대해 청년수당(면접수당, 취업수당 등) 1년 60만 원, 1인 최대 250만 원을 지급하는 지원조례 제정 작업에 들어갔다. 또 육아기본수당 지급, 전·월세 지원, 역량 강화 바우처사업, 농기계 공유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중기적으로는 생활안정 보육수당 지원방안을 마련했고, 최근에는 청양읍 청춘거리 안에 청년층 활력 공간 ‘누구나 가게’를 열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청양군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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