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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문화재 모덕사 현장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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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문화재 모덕사 현장교육 호응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1.06.28 15:54
  • 호수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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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헤리스, 문화재 탐방 전문업체 운영

문화재탐방 전문운영업체 아키헤리스(대표 서건혁)가 면암 최익현 선생을 소개하는 현장체험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양군이 2021년 문화재청 공모인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지정 및 등록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교육, 공연, 체험,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하는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에는 아동과 가족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위기의 조선, 그리고 최익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양과 타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 면암 최익현 선생의 애국정신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참여자들은 모덕사 경내를 둘러본 뒤 최익현 선생의 초상이 있는 영당 내에서 시대적 고뇌와 나라사랑의 열망을 느낄 수 있는 설명을 들었다. 행사는 방문소감을 그림이나 글로 적어 열쇠고리로 만드는 ‘슈링클스 체험’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 이어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을 이어가고 있고, 올해는 아키헤리스가 맡아 ‘위기의 조선, 그리고 최익현 외에도 면암 기억하기’, ‘면암 발자취 따라 걷기’, ‘면암 되돌아보기’ 등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사업안내와 참여는 아키헤리스 홈페이지(www.heritages.kr)나 네이버 예약 ‘아키헤리스’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현장방문행사는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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