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주민자치회(회장 이재후)가 지난 9일 월례회의를 갖고 IOT(사물인터넷서비스)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사후관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주민자치회 정기총회 개최 관련 일정 및 진행사항과 충남형 혁신모델 주민자치 공모사업인 동화구연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동화구연 사업은 어린이스토리텔러 2급 과정을 진행하며 오는 7월부터 시작해 매주 월·목 주 2회, 14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자격증시험을 통해 군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동화구연지도사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 분과별 회의내용 보고 및 신입위원 교육도 진행됐으며, 장난감은행 대여 현황 및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IOT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기기를 설치·연결했으며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이재후 회장은 “읍주민자치회 장난감 은행이 부모님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읍민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