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통합돌봄센터(센터장 조희정)가 통합돌봄 대상자를 대상으로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는 MG청양새마을금고(이사장 안계호)의 도움을 받아 이뤄졌고, 지난달 24일부터 6월 9일까지 38명이 겨울 및 여름이불을 세탁하는 혜택을 받았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을 맞아 소외 노인들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고, 통합돌봄센터는 6개읍·면(청양읍, 남양면, 대치면, 운곡면, 비봉면, 화성면) 대상자와 청양지역자활센터 노인 맞춤돌봄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혜자들은 “무겁고 두꺼운 겨울 이불 빨래를 어째해야 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알고 와서 이불을 아침에 가져가서 저녁에 바로 덮을 수 있게 뽀송뽀송하게 말려다 줬다. 밤에 깨끗한 이불 덮고 잘 수 있어서 정말 고마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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