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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활성화 방안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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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활성화 방안 포럼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1.06.01 18:06
  • 호수 13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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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발표로 방향성 의견수렴 및 확대안 모색

(재)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김윤호)이 청소년정책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포럼에는 김윤호 이사장, 재단 직원, 군내 청소년유관기관협의체, 인근 시군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 학부모, 청신여자중학교장 및 교직원과 학생 등 3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창욱 박사의 ‘청양군 청소년정책 방향’을 시작으로 김기준 청양군의원이 ‘청양군 청소년꿈키움바우처 지원 조례’를,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조국환 상임이사가 ‘운영 사례’를, 청소년참여위원회 성지헌(도립대 토지행정과) 위원이 ‘청소년 정책 활성화 방안’ 등의 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꿈키움 바우처가 좋은 정책이지만 청소년들이 소비성 위주보다는 생산성 위주로 사용될 수 있는 방안, 청소년재단과 학교를 연계해 혜택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영미 청소년재단 사무국장은 “발표해주신 분들이 청양군 청소년들의 행복과 미래를 향한 관심과 애정이 듬뿍 담겨 있는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 재단이 설립돼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아직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개선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청소년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재단 설립으로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해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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