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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주민자치위 “카네이션 달아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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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주민자치위 “카네이션 달아드렸어요”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1.05.10 11:52
  • 호수 13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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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기념 80세 이상 어르신 가정 방문

목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상옥)가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6일, 면내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 가득담긴 떡을 전하며 어른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했다. 
목면 80세 이상 어르신들은 240여 명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은 각 마을의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가슴에 꽃을 달아 드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대평1리 정상복(91) 할머니는 거동조차 힘든 상황이지만 카네이션과 떡을 전하러 온 정종원 목면장과 배상옥 위원장, 주민자치위원회 각 분과장 일행을 반갑게 맞이하며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사진)

배상옥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꽃도 달아드리고 음식도 대접하고 싶었다. 코로나 19로 한자리에 모일 수 없으니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을 어르신 집을 방문해 전하기로 했다. 이장님들도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기 바라며 꽃을 달아드렸다”고 말했다. 

한편 목면 주민자치위는 이에 앞서 목면 다목적회관에서 5월 월례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주민세 활용 특색 사업으로 남성 독거노인 대상 요리교실 운영을 신청할 예정이며 주민자치프로그램은 10인 이상 참가자가 있을 시에만 운영한다는 내용으로 정관을 개정했다. 다음 6월 월례회의 때는 구기자 시배지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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