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협 월례회의 갖고 지난해 결산보고 가져
청남면(면장 이성연)이 지난 9일 체육회(회장 곽덕근)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수창 전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사진 왼쪽)됐다. 이어 지난해 결산보고와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 안건은 면민체육대회 일정, 임원 임기 2년, 연임(2년) 가능, 김수창 전 회장 고문추대, 공적비 설립 등이다.
곽덕근 회장은 “코로나19로 작년부터 회의와 행사가 원활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바쁜 영농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이장월례회의를 가졌으며, 지난해 결산보고가 진행됐다.
이장들은 이날 결산보고 시 세부내역을 명확히 표기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 감사선출안에 대해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면 총무팀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 청양사랑상품권 구매 및 홍보 등을, 주민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재활용품 선별장 부지매입 확보계획을 산업팀은 봄철 산불방지,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신청·접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을 홍보했다.
전영석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영농철이 다가왔다. 건강하게 일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연 면장은 “항상 청남면 발전과 면민들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청남면 발전과 인구증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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