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5:03 (금)
제2기 도시재생대학 22명 수료
상태바
제2기 도시재생대학 22명 수료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1.04.12 11:04
  • 호수 139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읍내3·4리 뉴딜사업 대응 맞춤 역량강화

지난 3월 12일 개강한 제2기 청양군 도시재생대학이 4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인구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오래된 주거환경 등 쇠퇴 지역을 되살리는 프로젝트다.

수료식은 지난 2일 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열렸으며, 수강생들의 교육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최종 계획안에 대한 토크콘서트,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기 수료생들 도시재생주민협의체(회장 임무수)를 꾸려 정부가 공모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응한 역량강화를 중심으로 지역맞춤 재생사업과 실행방안을 구체화하는 등 4주간 교육이정을 이수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향후 도시재생 거점공간 운영주체이자 거점공간별 소프트웨어 구축 및 공간운영 방안을 기획하는 현장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임무수 회장은 “도시재생의 이해와 마을기업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좋은 강의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읍내리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많은 자치단체에서 구도심활성화를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과정이 읍내 3·4리 구도심을 활기넘치는 거리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