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5일까지 작품 550여점 전시도
면암 최익현 선생의 충절을 기리고 서화예술 발전을 위한 ‘제10회 대한민국면암서화공모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오는 13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소공연장 2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공모전 입상작과 초대작가, 자문위원, 중국 길림성 집안시 압록강서화연구회원 작품 등 5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둘러볼 수 있다.
복진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기회를 마련하기 어려웠지만 위생수칙과 방역기준을 철저히 지키며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대한민국면암서화공모전은 지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됐으며, 548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494점의 수상작과 작가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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