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5:03 (금)
청남기초생활거점사업 실시설계 착수
상태바
청남기초생활거점사업 실시설계 착수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1.03.29 17:47
  • 호수 138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0월 완료…지역역량강화 사업 다뤄

청남면(면장 이성연)이 기초생활거점사업 세부설계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지난 24일 다목적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명림)와 함께 그동안 사업 추진 현황과 기본계획을 살펴보고 세부설계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실시설계는 오는 6월까지 계획서를 작성, 추진위원회, 실과 등 협의와 보완을 거쳐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며, 2022년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토지매입은 올해 안으로 진행된다.

보고회 후 위원들은 회의 진행 지원자와 함께하는 현장포럼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기초생활거점사업 역량강화사업으로 운영될 프로그램 수요를 파악, 운영 계획과 향후 사업 종료 후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청남면기초생활거점사업은 ‘삶이 이어지는 농업농촌, 함께 푸르른 청남’을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개년 동안 추진되는 사업으로, 청소리 일원에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구 청남중학교 부지에 청어람센터와 모두모아마당 조성, 복지회관 마당 리모델링, 버스정류장 개선, 보행로 정비 등의 하드웨어 사업과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 정보화지원, 마을경영지원 등의 소프트웨어 사업이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