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까지 70%이상 접종 완료 목표
군이 원활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행정지원반과 접종실무반을 구성하고 청양경찰서와 청양소방서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예방접종추진단·지역협의체(추진단장 김윤호 부군수, 이하 추진단)를 꾸렸다.
추진단은 오는 11월말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접종대상 인원의 70%이상 접종을 완료를 목표로 삼았다.
먼저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 및 코로나19 대응요원에 대해서는 우선순위에 따라 4월까지 2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이어 6월까지 만18세 이상 주민 2만8229명을 대상으로 민간의료기관 위탁접종과 보건의료원 의료진의 복지시설 방문접종, 보건의료원 내원 접종을 실시하고, 7월부터 9월까지 청양다목적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집단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호 추진단장은 “군민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원활한 예방접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협력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예방접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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