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2리·장재리 143가구에 양질의 식수공급
군이 비봉면 방한2리와 장재리 주민들의 생활용수 확보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비봉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에 따른 것으로 도비 8억5000만 원과 군비 1억5000만 원 등 총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마을생활용수 확보는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활용하게 되며, 관로매설 거리는 총 7.6㎞다.
사업기간은 올 연말까지로 광역상수도를 통해 143가구가 생활용수를 공급받게 된다.
군은 사업에 앞서 지난달 15일(방한2리)과 19일(장재리) 해당마을을 방문, 이장과 반장 등 마을대표에게 사업을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비봉지구 생활용수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143가구 주민들이 양질의 식수를 공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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