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소외이웃 11가구 먹을거리 전달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민근기)는 지난 4일 한국전력 청양지사(지사장 유만)로부터 기탁 받은 쌀과 햄, 참치 등 먹을거리를 어려운 소외이웃 11가정에 전달했다.
소외이웃 물품전달은 코로나19로 설 명절 고향방문 자제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외롭고 힘든 명절을 보내게 될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수혜자들은 “이번 설 명절에는 가족들이 내려오지 못하게 되어 걱정하였는데 한국전력과 사회복지협의회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유만 지사장은 “어려운 시기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민근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아낌없이 물품 기탁을 해주시는 한국전력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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