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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방앗간 고추참기름 깔끔한 매운맛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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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방앗간 고추참기름 깔끔한 매운맛 ‘인기’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1.02.22 14:02
  • 호수 13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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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협동조합 청양사람, 펀딩목표액 648% 달성

청년협동조합 청양사람(대표 이재영, 이하 청양사람)이 개발한 ‘비봉방앗간 고추참기름’이 깔끔한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고추참기름은 청양사람과 지역청년들이 1년여 간에 걸쳐 비봉방앗간과의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된 상품이다.
국내산 고추로 짜낸 기름과 저온에서 천천히 볶아낸 참깨로 짜낸 기름을 3:7의 비율로 제조해 탄생했다. 

‘비봉방앗간 고추참기름’을 개발한 청년협동조합 청양사람(사진 왼쪽부터 홍성혁 이사·이해주 인턴사원, 이재영 대표, 김지은 기획팀장)

기존에 출시돼 타 업체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추기름과는 달리, 입에 넣자마자 빠르게 퍼지고 사라지는 깔끔한 매운맛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특히 한식 뿐 아니라 라면, 양식, 중식 등 매콤하고 고소한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 연구기관을 통해 벤조피렌(1급 발암물질) 검사를 실시해 안정성도 입증받았다.  

이 상품은 지난 5일 38일 동안 진행되는 네이버 해피빈(펀딩 플랫폼)에 목표금액 100만 원으로 출시, 하루 만에 목표금액을 달성했으며 5일 만에 400%를 넘겼다. 19일 현재 648% 달성율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참기름과 들기름, 세트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1차 펀딩은 지난 15일에 완료됐으며, 2차 펀딩은 25일, 3차는 3월 5일 마감예정이다. 

청양사람은 남은 기간 동안 목표금액을 2000만 원으로 변경, 이를 달성하기 위해 유튜브, SNS(사회적 관계망 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영 대표는 “청양사람은 청년이 평생살고 싶은 청양 만들기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을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 청년들이 모인 협동조합”이라며 “청양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품을 개발하고 출시해 타 지역의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청양산 상품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청양사람은 지역 생산자들과 안정적인 거래를 이어가고, 도시의 젊은이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청양사람은 이재영 대표 외 11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우리의 전통 음식이 충분히 다양한 음식과 어울릴 수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증명할 수 있도록 지역 전통과 농산물 연구, 앱 개발, 마케팅, 상품기획, 지역플랫폼 및 새로운 농촌기업 모델 창출 등의 다채로운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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