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13억6천만원…8억1천8백만원 배당
청양농협이 2020년(제60기) 회기를 건전하게 결산했다. 581억 4200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며 오호근(사진) 조합장이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7일 청양농협에 따르면, 신용사업에서는 예수금 평잔 189억 6200만 원, 대출금 평잔 107억2100만 원을, 보험료는 122억6700만 원, 보험유효계약고 7371억 1900만 원을 추진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총 533억600만 원의 실적을 거뒀다. 구매사업 92억900만 원, 판매사업 144억4800만 원, 마트 사업 188억300만 원 등이다.
2020년 당기순이익은 13억6300만 원으로 집계, 조합원들에게는 출자배당금(3.67%) 5억1860만 원과 이용고배당금 3억 원을 지급했으며 조합원 총 4522명에게 영농자재 무상교환권을 9만 원씩 지원했다.
오호근 조합장은 “청양농협은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업이용에 보답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 지난해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올해도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해 건전하고 내실있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총회를 통해 표창패가 전달됐다. 수상은 △NH농협 손해보험 대상 은상 △강길수 계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김영권 기능계장보 충남농산물유통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 △양길순 과장 농촌관광활성화 중앙회장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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