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권 미술협회부장 25대 충남도지회장 선출
우제권 ㈔한국미술협회청양군지부장이 제25대 충청남도 지회장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제권 지회장은 목면 출신으로 미술협회 청양지부 창립에 참여했고, 청양군 공공미술 및 미술저변확대에 이바지 해왔다.
그는 공주교대미술교육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원광대 동양미학 철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공주교대 및 혜천대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개인전 및 초대전을 개최, 아트페어를 비롯해 이탈리아, 인도, 홍콩, 미국 등 다수의 해외 전시회, 수상경력을 가졌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조각분과 이사를 비롯해 다수의 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 충남장식품심의위원, 한국미협 충남도지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청양군지부장으로서 군내 향토작가 및 전국작가 초대전, 대한민국면암서화공모대전, 공공미술프로젝트, 소녀상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제권 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미술이라는 분야가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충남 미술인들을 대표하는 중책은 맡은 만큼 충남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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