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어려운 가정에 구운 김 100상자
청양신문사 강경식 회장(신도림 라마다호텔·웨딩 회장)의 각별한 고향사랑이 2021년 설 명절에도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강 회장은 지난 3일 군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운 김’ 100상자를 기탁했다. 선물을 기탁 받은 군은 명절 전에 읍면별로 10가정씩 총 100가정에 김 상자를 전달했다.
강 회장의 명절맞이 선물기탁은 200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두 차례씩 이어지고 있고, 고향인 해남리에도 주민들이 행복한 명절연휴를 보내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변치 않는 사랑을 전해주고 있는 강 회장은 정산면 명예면장을 역임했고, 청양에서 열린 크고 작은 행사는 물론 동네의 대소사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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